FNC 측 "지민, AOA 탈퇴·연예활동 중단…책임 통감" [전문]

걸그룹 AOA의 지민(본명 신지민)이 팀에서 탈퇴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11시 57분 "현재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이번 공식입장을 통해 FNC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3일 권민아는 SNS를 통해 AOA 활동 당시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후 지민은 AOA 멤버들과 권민아의 집을 찾아가 사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권민아는 4일 SNS 글에서 "언니는 어찌됐건 사과했고 전 사과 받기로 하고 남은 멤버들과 더 이상 저도 나쁜 생각 같은 건 정신차리기로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이 내용과 관련해 지민은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팀이 스태프나 외부에 좋은 모습만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살았던 20대 초반이었지만 그런 생각만으로는 팀을 이끌기에 인간적으로 많이 모자랐던 리더인 것 같습니다. 논란을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무엇보다 저희 둘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해줬던 우리 멤버들과 민아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현재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AOA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사 역시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통감하고 아티스트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좋지 않은 일로 걱정을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선녀들' 설민석, 티니안서 마주한 韓 강제 노동→가미카제 실상 "우리 역사의 비극"

'선을 넘는 녀석들' 이름도 생소한 섬 '티니안'에 숨겨진 우리의 비극적 역사를 탐사한다.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45회에서는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에게 중요한 기지가 된 섬 '티니안'을 탐사하는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 김혜윤의 모습이 담긴다. 그뿐만 아니라 티니안섬은 일본 제국주의의 종결을 알린 원자폭탄이 출발한 곳이기도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날 '선녀들'은 길을 가다가 2차 세계대전의 탄피가 발견될 정도로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보존된 티니안섬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곳에 있는 일본군의 군사 기지들, 연료 저장소 등은 폭격을 맞은 원형 그대로 남아 있어 '선녀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설민석은 "여기 엄청난 우리 역사의 비극이 있다"고 말하며, 이 건물, 시설들을 짓기 위해 일제로부터 강제동원된 한인들의 역사를 이야기했다. 이 과정에서 소변을 훔쳐 먹어 싸움이 벌어졌을 정도로 참담했던 한인 노동자들의 환경은 '선녀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는 후문. 물조차 제공받지 못했던 열악한 환경 속에서 한인 노동자들은 가혹한 착취를 당했던 것이다. 또 일본인들이 일왕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고 알려진 '가미카제(자살 특공대)'의 실상, 그중에 우리 한인 청년들도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을 더했다고 한다. '선녀들'은 남의 나라를 위해 목숨을 던져야 했던 안타까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아파하고 공감했다고. '선녀들'에게 충격과 경악을 안긴 '가미카제(자살 특공대)'의 몰랐던 이야기는 무엇일지, 관심이 더해진다. 이름도 생소한 섬 티니안에는 과연 어떤 충격적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또 우리의 역사의 비극이 묻혀 있는 것일지, 2차 세계대전 당시로 돌아간 듯한 역사 여행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티니안 탐사 편 45회는 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복면가왕' 김호중X강승윤, 멘붕 빠트린 복면가수는?

가왕 강승윤이 극찬한 복면가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춘추 전국시대' 속의 가왕 '장미여사'와 그의 가시를 도려내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가 공개된다. 가왕 '장미여사'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복면가수 4인의 솔로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복면가수의 정체가 모두를 혼란에 빠지게 한다. 트로트가수냐 아이돌이냐를 두고 팽팽한 추리가 펼쳐져서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강승윤과 김호중을 엇갈리게 한 복면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한 '아이돌 최장수 가왕' 위너 강승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군 복면가수의 등장이 큰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강승윤은 3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수들의 무대에 "내가 꿈꾸고 목표하는 가수의 모습이다"라고 밝히며 경의를 표한다. 한편 복면가왕 역사상 가장 폭발적인 무대매너(?)로 녹화장을 가득 채운  복면가수가 눈길을 끈다. 그의 무대를 본 이윤석은 "1초의 지루함도 없는 무대였다"고 극찬하며 그의 돌발행동(?)에 환호를 보내기까지 한다. 실력파 복면가수들의 감동적인 솔로 무대와 상상도 못 한 정체들은 5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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