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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1살 연하 여친과 4월 결혼 발표... 1부 사회는 유재석

입력
2025.01.12 23:06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 날짜를 직접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캡처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 날짜를 직접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캡처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이 오는 4월 결혼한다.

12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김종민은 자신의 결혼 날짜를 직접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오프닝 장소인 KBS 본관 앞에 도착한 김종민은 긴장한 기색이 가득한 얼굴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오늘이 그날이 될 줄 몰랐다. KBS 앞에서 이걸 발표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중대 발표를 하겠다. 저 김종민, 장가 간다. 오늘 정확히 날짜도 공개한다. 4월 20일 오후 6시"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앞서 결혼에 골인한 조세호는 "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고 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웨딩플래너도 소개해줬다"라고 말했다. 서울 모처에서 결혼 예정이라는 김종민은 "웨딩플래너가 같으면 조세호와 결혼식 장소도 같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굉장히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식이 약 3개월 가량 남은 가운데, 사회자도 이미 정해졌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김종민은 "1부 사회는 유재석, 2부는 조세호와 유세윤이 사회를 맡아준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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