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기구한 역정의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美 에미상 받는다
사라질 뻔했던 비운의 신생기업(스타트업)이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미국에서 에미상을 받는다. 'TV판 아카데미'로 불리는 에미상은 미국 방송 프로그램과 제작자, 방송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거듭난 기구한 사연의 주인공은 엔써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미상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는 4월 16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 예정인 제74회 에미상 시상식 중 기술 부문 수상자로 국내 출신 스타트업 엔써즈를 선정했다. 에미상의 기술 부문상은 혁신 기술로 미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