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뷰티줌] 카리나 이어 조유리·안유진도 했다... 중단발 유행 따라잡기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불을 붙였던 중단발 스타일의 유행이 다시 뜨겁게 돌아왔다. 에스파 카리나가 선보인 중단발 스타일이 입소문을 타면서 트렌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조유리·안유진·윈터 등도 각자의 개성을 살린 중단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 일으키는 중이다.
카리나는 지난해 중단발 허쉬컷 스타일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얼굴 라인을 따라 촘촘하게 층을 내면서 머리카락 끝 부분을 가벼운 질감으로 처리하는 커트 방식인 허쉬컷으로 연출한 카리나의 중단발은 내추럴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당초 어깨선에 살짝 닿는 기장으로 커트를 했던 카리나는 최근 쇄골 밑으로 살짝 떨어지는 기장의 중단발 허쉬컷 스타일을 유지하며 여전히 화제몰이 중이다. 카리나의 경우 턱선을 살짝 감싸는 길이의 레이어로 시작해 머리 끝부분까지 가볍고 날리는 듯이 층을 낸 헤어로 도회적이면서도 MZ다운 개성이 묻어나는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레이어드 컷으로 질감을 살린 헤어는 머리 끝 부분을 어떤 형태로 연출하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데, 카리나 역시 이 점을 적극 활용해 매번 다른 느낌을 강조하는 편이다. 목선을 타고 흐르는 C컬을 연출할 경우 페미닌하고 차분한 무드가 돋보이는 반면, 머리 끝 부분을 다양한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뻗치듯 연출하면 보다 발랄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다.
중단발 허쉬컷의 장점을 살린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카리나 외에도 중단발 허쉬컷 스타일에 도전한 스타들의 일상 사진을 참고하는 것도 좋겠다.
최근 카리나와 함께 연말 시상식에서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던 아이브 안유진은 비교적 무게감 있는 레이어로 차분한 느낌을 강조한 중단발 스타일로 성숙한 무드를 강조했다. 에스파 윈터는 안유진보다 조금 더 가벼운 중단발 허쉬컷에 C컬을 더해 페미닌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연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조유리 역시 개성있는 중단발 허쉬컷 스타일로 눈길을 모았다. 작품 속에서 내추럴한 허쉬컷 단발 스타일로 눈도장을 찍은 조유리는 요즘 공개한 일상 사진에서는 머리카락이 조금 더 긴 중단발 허쉬컷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조유리처럼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이들이라면 얼굴 라인을 따라 컬을 넣어주다 끝 부분만 밖으로 컬을 뺀 S컬 스타일로 개성을 더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