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신임 법무부 장관에 조국 후보자를 내정한지 28일만인 6일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 초반부터 여야간 기싸움이 시작되자 여상규 법제사법위원장이 “다른 의원들의 의사 진행 발언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긴장이 고조됐다. 후보자 청문보고서 송부 재요청 시한이 오늘 자정까지인 만큼 여야 모두 이날 청문회에 사활을 걸고 있다.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