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첫 대규모 군사작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벌어진 미군의 예멘 친(親)이란 후티 반군 공습 작전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있다(왼쪽 사진). 이번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된 후 미국이 해외에서 실행한 최대 규모 무력 행사로 보도됐다. 이날 중동 지역을 담당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항공모함과 전투기를 동원해 예멘 전역을 공격했다(오른쪽 위 사진). 후티 반군의 근거지인 예멘 서부 사나에서도 폭발이 이어졌다(오른쪽 아래 사진). 공습 직후 후티는 "민간인과 여성 등 최소 31명이 사망했다"고 밝히며 "확전에는 확전으로 대응하겠다"고 복수를 다짐했다. 로이터·AFP·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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