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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이사장 "수서~광주선 착공 등 철도 사업, 적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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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철도사업 적기 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사업 관리를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이날 대전 공단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올해 화두로 '고객과 현장 중심의 사업관리'를 꼽았다. 그는 직원들에게 "철도사업의 적기 개통은 국민께 드린 약속"이라며 "철도사업의 고질적인 지연으로 국민의 신뢰와 기대를 저버리는 행태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 "철도기술력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융합하고 철도산업의 저변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공단 조직을 현장 중심의 프로젝트형으로 개편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에도 수서~광주선, 남부내륙선을 포함한 4개 사업의 착공과 보성~임성리, 중앙선 고속화 사업의 개통이 예정인 만큼, 사업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 이사장은 "고속철도의 수혜지역 확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사업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적기 개통을 위한 철저한 공정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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