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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영역 넓히는 LG이노텍...문혁수 대표가 말한 '새로운 S커브'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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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수 LG이노텍 대표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미래기술 변화를 리딩하며 고객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는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가 되자는 신규 비전을 발표했다.
문 대표는 2일 영상 형태의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2만여 명의 임직원에게 새 비전을 공유했다. 고객과 임직원 2,000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만든 이 비전은 기업간거래(B2B) 기업으로서 우수한 부품 공급업체가 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성공을 지원하는 대체 불가능한 기술 파트너가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부품을 넘어 모빌리티, 로봇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가겠다는 지속 성장 의지도 포함했다. 스마트폰에 공급되는 카메라 모듈이 주력 상품인 LG이노텍은 자율주행 핵심 부품과 AI·반도체용 고부가 기판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문 대표는 "새로운 기술의 S커브(기술이 급성장 후 일상화를 거쳐 도태되는 일련의 변화 과정)를 만드는 고객과 시장이 어디인지 빠르게 찾아내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S커브를 타야만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면서 "차별적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를 바꾸는 담대한 걸음을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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