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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부르고 응원봉 흔드는 K민주주의 집회 현장 [영상]

입력
2024.12.08 21:00
수정
2024.12.0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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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촛불집회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표결불성립으로 폐기됐지만, 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주최로 열린 '촛불대행진' 집회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10만2,000명, 주최 측 추산 100만 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K팝을 부르고 아이돌 응원봉을 흔드는 등 2030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는 가운데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도 화제가 됐다. 지난 6일부터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OOO 이름으로 여의도 OO에 선결제를 해뒀으니 가져가면 된다"며 국회 인근 카페, 빵집, 식당, 약국 등에 미리 결제를 해뒀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남자화장실에 비해 여자화장실 줄이 길게 늘어서자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화장실을 양보하거나, 택시비를 받지 않은 택시 기사들에 대한 미담도 나왔다.




양진하 뉴콘텐츠팀장
최희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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