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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방 차관 "군 병력 투입에 근본적 반대"

입력
2024.12.05 10:43
수정
2024.12.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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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지난 3일 비상계엄 때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선호 국방부 차관. 연합뉴스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지난 3일 비상계엄 때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선호 국방부 차관. 연합뉴스

김선호 국방 차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발표 이후 국회에 군 병력이 투입된 것에 대해 "근본적으로 반대해왔고 부정적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5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출석해 조국신당 조국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차관은 계엄사령부가 발표한 포고령을 누가 작성했느냐는 조 의원의 추가 질의에는 "작성 주체는 제가 확인할 수 없다. 제가 지금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국방부에서 작성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문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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