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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휴전! 그리운 집으로...

입력
2024.11.27 18:30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60일간 일시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휴전이 시작된 27일 이른 아침 레바논 남부 티레에서 피난을 떠났던 주민들이 가재도구 등을 차량에 싣고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다. 티레=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60일간 일시 휴전에 합의한 가운데 휴전이 시작된 27일 이른 아침 레바논 남부 티레에서 피난을 떠났던 주민들이 가재도구 등을 차량에 싣고 고향으로 돌아오고 있다. 티레=AP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 승인을 결정하는 당일에도 레바논을 맹폭한 가운데 26일 베이루트 남부 교외 타유네 지역에서 한 주민이 밤새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60일간 일시 휴전에 합의해 27일 오전 4시부터 양측의 공격 행위가 중단된다. 타유네=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간 일시 휴전 승인을 결정하는 당일에도 레바논을 맹폭한 가운데 26일 베이루트 남부 교외 타유네 지역에서 한 주민이 밤새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60일간 일시 휴전에 합의해 27일 오전 4시부터 양측의 공격 행위가 중단된다. 타유네=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60일간 일시 휴전에 돌입했으나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은 1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를 피해 걸어가고 있다. 칸유니스=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60일간 일시 휴전에 돌입했으나 가자지구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은 1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6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폭우로 생긴 물웅덩이를 피해 걸어가고 있다. 칸유니스=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 폭탄'을 예고해 상대국의 보복조치를 부르는 글로벌 무역전쟁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캘리포니아주 산이시드로의 미-멕시코 국경 부근에서 쇼핑객들이 구입한 물품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산이시드로=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멕시코와 캐나다, 중국에 '관세 폭탄'을 예고해 상대국의 보복조치를 부르는 글로벌 무역전쟁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캘리포니아주 산이시드로의 미-멕시코 국경 부근에서 쇼핑객들이 구입한 물품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산이시드로=AF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28일)을 이틀 앞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첼시의 한 사회봉사단체 식품저장고에서 추수감사절 칠면조 등 음식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첼시=AFP 연합뉴스

추수감사절(28일)을 이틀 앞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첼시의 한 사회봉사단체 식품저장고에서 추수감사절 칠면조 등 음식을 받으려는 시민들이 긴 줄을 서 있다. 첼시=AFP 연합뉴스


프랑스 르망에서 26일 유럽연합(EU)과 메르코수르(MERCOSUR ·남미공동시장)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농부들이 프랑스 생물다양성 사무실 앞에 농업 폐기물을 쏟아 버리고 있다. 르망=AFP 연합뉴스

프랑스 르망에서 26일 유럽연합(EU)과 메르코수르(MERCOSUR ·남미공동시장)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반대하는 농부들이 프랑스 생물다양성 사무실 앞에 농업 폐기물을 쏟아 버리고 있다. 르망=AFP 연합뉴스


전투복을 입은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26일 솔즈베리 평원의 웨일스 근위대 제1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실탄 사격 훈련에 참석해 다목적기관총(GPMG)을 조준하고 있다. 솔즈베리 평원=로이터 연합뉴스

전투복을 입은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26일 솔즈베리 평원의 웨일스 근위대 제1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훈련을 참관하고 실탄 사격 훈련에 참석해 다목적기관총(GPMG)을 조준하고 있다. 솔즈베리 평원=로이터 연합뉴스


영국과 웨일스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불치병 환자 조력사망 법안에 대한 토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6일 런던의 지하철역에서 한 승객이 조력사망 권리에 대한 광고판을 촬영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영국과 웨일스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불치병 환자 조력사망 법안에 대한 토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6일 런던의 지하철역에서 한 승객이 조력사망 권리에 대한 광고판을 촬영하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26일 시민들이 아트 바젤을 앞두고 설치된 실물 크기의 코끼리 조각상을 살펴보고 있다. 100마리의 실물 크기 코끼리 조각상은 인도 타밀나주 닐기리 생물보호구역의 원주민 장인 및 현대 예술가와 문화 기관 간 국제적 협업인 '리얼 엘리펀트 컬릭티브'에서 제작되었으며 인도의 토착 공동체가 세계에서 가장 큰 육식 포유류와 함께 사는 공존에 대한 화두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애미비치=AP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비치에서 26일 시민들이 아트 바젤을 앞두고 설치된 실물 크기의 코끼리 조각상을 살펴보고 있다. 100마리의 실물 크기 코끼리 조각상은 인도 타밀나주 닐기리 생물보호구역의 원주민 장인 및 현대 예술가와 문화 기관 간 국제적 협업인 '리얼 엘리펀트 컬릭티브'에서 제작되었으며 인도의 토착 공동체가 세계에서 가장 큰 육식 포유류와 함께 사는 공존에 대한 화두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이애미비치=AP 연합뉴스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26일 빈민촌 주민들이 빈곤 지역의 기아퇴치와 영양실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단체 '라고스 푸드뱅크 이니셔티브'가 제공하는 식품을 받아 가고 있다. 라고스=AP 연합뉴스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26일 빈민촌 주민들이 빈곤 지역의 기아퇴치와 영양실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단체 '라고스 푸드뱅크 이니셔티브'가 제공하는 식품을 받아 가고 있다. 라고스=AP 연합뉴스


영국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 '버트'가 강타해 수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를 입은 가운데 26일 노스햄튼의 빌링 아쿠아드롬 홀리데이 파크에 세워진 캐러밴이 물에 잠겨 있다. 노스햄튼=EPA 연합뉴스

영국에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 '버트'가 강타해 수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를 입은 가운데 26일 노스햄튼의 빌링 아쿠아드롬 홀리데이 파크에 세워진 캐러밴이 물에 잠겨 있다. 노스햄튼=EPA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중적외선 관측장치가 25일 촬영한 것으로 지구에서 약 3,000만 광년 떨어진 처녀자리에 있는 솜브레로 은하가 거대한 원반 모양으로 떠 있다. 솜브레로 은하는 은하 주변을 거대한 우주 먼지 고리가 둘러싸고 있어 마치 멕시코 모자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나사·UPI 연합뉴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중적외선 관측장치가 25일 촬영한 것으로 지구에서 약 3,000만 광년 떨어진 처녀자리에 있는 솜브레로 은하가 거대한 원반 모양으로 떠 있다. 솜브레로 은하는 은하 주변을 거대한 우주 먼지 고리가 둘러싸고 있어 마치 멕시코 모자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나사·UPI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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