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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스위크가 '첫 차 구매자에게 최고의 차'로 꼽은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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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최하는 '2024 오토 어워즈'에서 열일곱 개의 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회사별로 기아는 8개, 현대차는 6개, 제네시스는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전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이 이 어워즈에서 거둔 최다 수상으로 지난해에는 11개 상을 받았고 2022년과 2021년에는 각각 8, 7개의 상을 수상했다.
뉴스위크는 올해 미국 시장에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부문별로 '최고의 차량(Best Vehicle)'과 '톱 픽(Top Pick)'을 시상했다. 다만 올해는 기존에 차량 유형으로 구분했던 수상 부문을 소비자의 구매 행태와 생활 방식 등 심리 통계학적 기준에 따라 13개(부문별 복수 수상 가능)로 변경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첫 차 구매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과 '도심 운전자를 위한 톱 픽'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오닉5는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 '교외 운전자를 위한 톱 픽', '새로운 부모를 위한 톱 픽'으로, 아이오닉6는 '친환경 중시자를 위한 톱 픽'으로 각각 뽑혔다.
기아는 스포티지가 '통근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 EV9이 '얼리어답터를 위한 톱 픽' 및 '교외 운전자를 위한 톱 픽' 등에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GV80이 '영향력 있는 싱글 여성을 위한 톱 픽'에, GV70 전동화 모델은 '목표지향적인 사람을 위한 톱 픽' 등에 선정됐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21∼2023년 뉴스위크 오토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도요타와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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