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수교 통제 계속...올림픽대로는 통행 재개

입력
2022.08.11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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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서울 올림픽대로 통행이 정상 재개된 가운데 노들로 등 시내 일부 도로의 차량 통행은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

11일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시내도로 가운데 양방향 통행이 통제된 구간은 노들로 여의상류∼한강대교, 양재천로 양재천교∼영동1교 등 2곳이다. 당산·망원·신사 등 11개 나들목과 개화·양평 등 5개 육갑문 통행도 제한된 상태다.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은 전날 오후 9시 45분부터 재개됐다. 이로써 현재 서울 도시고속도로 가운데 양방향 교통 통제가 이뤄지는 구간은 반포대로 잠수교 1곳만 남았다.

서울 지하철은 전구간 정상 운행 중이다.

최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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