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 오세훈·부산 박형준·경북 이철우 지방선거 공천 확정

입력
2022.04.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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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뒷모습) 서울시장이 지난 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면접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오세훈(뒷모습) 서울시장이 지난 8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신청자 면접을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국민의힘이 11일 6·1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장 후보로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서울과 부산, 경북 지역의 공천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세 후보 모두 현직 광역단체장들이다.

서울시장의 경우 오 시장을 포함해 총 3명이 공천을 신청했지만, 오 시장이 사실상 전략공천을 받아 본선으로 직행했다. 부산시장과 경북지사의 경우 박 시장과 이 지사가 각각 홀로 공천을 신청했다.

장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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