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 가짜 얼굴, 진짜 상처 [h알파 다이브]

h알파 다이브 • 4일 전

초등학교 동창이 만든 딥페이크 사진 한 장이
한 학생의 꿈과 일상을 산산이 부서뜨렸습니다.
단순한 기술 남용을 넘어
인간 존엄과 서로간의 신뢰를 위협하는
'딥페이크 성범죄'.
특히 10대들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 h알파 다이브가
N번방 사건 이후 더욱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파헤칩니다.
또, 가해자를 직접 추적해야만 했던
피해자의 고통스러운 여정과
그들을 돕기 위한 첨단 기술,
새로운 법적 대응책도 함께 조명합니다.
더불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를
위로하고 연대하는 여성들의 이야기와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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