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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전문가들 CES2025 총출동한다

입력
2024.12.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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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CTO·최윤호 AI에이전트 추진그룹장 참석

LG유플러스 직원이 인공지능(AI) 통화 비서 애플리케이션 '익시오'의 출시 후 10만 건 돌파를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 직원이 인공지능(AI) 통화 비서 애플리케이션 '익시오'의 출시 후 10만 건 돌파를 알리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2025년 1월 7~1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에 임직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2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새 사업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전문가로 참관단을 꾸렸다. 이상엽 최고기술책임자(CTO, 전무), AI 기반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는 최윤호 AI Agent추진그룹장(상무) 등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참관단은 AX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통신 및 가전 업체들의 전시관을 둘러보고 사업 협력 방안을 타진한다. 특히 모바일, 홈 사물인터넷(IoT), 기업 고객용 상품 등 AI 기술이 접목된 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LG유플러스의 AI 익시(ixi)의 개선 전략을 세울 계획이다. 이상엽 CTO는 "지난해 선보인 익시오와 함께 현재 준비 중인 AI 에이전트들의 고도화를 위해 이번 CES 2025 참관을 결정했다"며 "다양한 글로벌 사업자의 부스를 방문해 현재 기술 역량을 점검하고 더욱 발전한 서비스 로드맵을 구상해 경쟁력 있는 상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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