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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키운 20개 벤처기업 CES서 기술력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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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2025년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서 포스텍과 공동 전시장을 꾸려 투자·지원한 벤처기업 20개사의 기술 및 제품을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아이티원과 에이투어스 등 2개 회사는 CES 2025혁신상을 탔다.
스마트건설 전문기업인 아이티원은 포스코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시공이음부 요철 생성 로봇'으로 로봇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이 로봇은 콘크리트 층 사이의 결합력을 높이기 위한 요철 생성 작업을 기존 사람의 수작업 대비 시간을 최대 85% 단축하고 노출 철근에 작업자가 다치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에이투어스는 물방울을 이용해 가습, 살균, 공기정화 등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 청정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속가능성·에너지 분야에서 CES 혁신상을 탔다.
이 밖에도 포스코그룹은 이번 CES 2025에 참석하는 벤처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투자 유치, 기업 홍보 등 현장 지원프로그램에 참석하도록 하고 벤처기업 혁신상 수상 지원에 협력하는 등 국가 차원의 벤처기업 육성 전략에 보조를 맞출 예정이다.
포스코그룹은 국내외 우수 벤처 캐피털과 함께 결성한 2조8,0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활용, 그룹 신성장 전략과 연계된 벤처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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