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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12월로 바뀌면 교실에서 벌어질 일 [영상]

입력
2024.12.03 18:00
수정
2024.12.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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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12월 수능?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입장문을 내고 고등학교 3학년 2학기의 출결과 내신 성적도 대입에 반영할 것을 교육부에 제안했다. 대학 입시 이후 진행되는 고교 마지막 학기 교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같은 취지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12월에 시행하고 대학 입학전형에서 수시·정시 모집 시기를 포함한 대입 전형을 3학년 2학기 후반부에 진행하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실제 서울시교육청이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실에 제출한 고3 출결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110개 일반고의 12월 평균 등교율은 57.3%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소범 기자
최희정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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