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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표류 중인 로힝야족 난민들

입력
2024.10.22 19:30

22일 인도네시아 최북단 수마트라섬 앞바다를 표류 중인 목선에서 로힝야족 난민 어린이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로힝야족 난민 100여 명을 태운 채 엔진이 꺼진 상태로 해안에서 표류 중인 목선을 구조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체=AFP 연합뉴스

22일 인도네시아 최북단 수마트라섬 앞바다를 표류 중인 목선에서 로힝야족 난민 어린이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로힝야족 난민 100여 명을 태운 채 엔진이 꺼진 상태로 해안에서 표류 중인 목선을 구조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체=AFP 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메도스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격전 주에서 19일 시작된 사전투표는 11월 1일까지 계속된다. 라스베이거스=AFP 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1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메도스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격전 주에서 19일 시작된 사전투표는 11월 1일까지 계속된다. 라스베이거스=AFP 연합뉴스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21일 키이우에서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고위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있다. 키이우=로이터 연합뉴스

예고 없이 우크라이나를 깜짝 방문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21일 키이우에서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을 비롯한 군 고위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있다. 키이우=로이터 연합뉴스


호주 원주민 출신인 리디아 소프 상원의원이 21일 캔버라의 의사당에서 열린 찰스 3세 영국 국왕 환영식에서 연설을 마친 찰스 3세를 향해 "우리의 왕이 아니다", "영국이 우리 사람들에 대한 학살을 저질렀다"고 소리치다가 경비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캔버라=로이터 연합뉴스

호주 원주민 출신인 리디아 소프 상원의원이 21일 캔버라의 의사당에서 열린 찰스 3세 영국 국왕 환영식에서 연설을 마친 찰스 3세를 향해 "우리의 왕이 아니다", "영국이 우리 사람들에 대한 학살을 저질렀다"고 소리치다가 경비원들에게 제지당하고 있다. 캔버라=로이터 연합뉴스


레바논 함라 지역 내 베이루트 보안군인들이 21일 이스라엘의 폭격을 피해 탈출한 피란민들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지내던 건물에서 난민들을 퇴거시키자 한 난민이 개인 물품을 옮기고 있다. 레바논 보안군은 피란민 수백 명이 지내고 있던 베이루트의 버려진 사유건물에 강제 진입해 퇴거 조치를 시행했다. 함라=AFP 연합뉴스

레바논 함라 지역 내 베이루트 보안군인들이 21일 이스라엘의 폭격을 피해 탈출한 피란민들이 불법으로 점거하고 지내던 건물에서 난민들을 퇴거시키자 한 난민이 개인 물품을 옮기고 있다. 레바논 보안군은 피란민 수백 명이 지내고 있던 베이루트의 버려진 사유건물에 강제 진입해 퇴거 조치를 시행했다. 함라=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각지에서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연계 금융기관을 공습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베이루트의 알 시야에 위치한 '알카르드 알아산' 금융지부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져 있다. 레바논=EPA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각지에서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연계 금융기관을 공습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베이루트의 알 시야에 위치한 '알카르드 알아산' 금융지부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져 있다. 레바논=EPA 연합뉴스


멕시코 원주민 인권운동가인 가톨릭 신부 마르셀로 페레스가 미사 직후 차 안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한 가운데 21일 치아파스주 산 안드레스 라라인자르에 마련된 빈소에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산 안드레스 라라인자르=AFP 연합뉴스

멕시코 원주민 인권운동가인 가톨릭 신부 마르셀로 페레스가 미사 직후 차 안에서 총격을 받아 사망한 가운데 21일 치아파스주 산 안드레스 라라인자르에 마련된 빈소에 조문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산 안드레스 라라인자르=AFP 연합뉴스



스코틀랜드의 명문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로어 칼리지 론에서 21일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시기인 '레이즌 주간'을 맞아 온 몸을 거품으로 뒤덮은 학생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레이즌 위켄드'는 과거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선배들에게 건포도를 선물하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세인트 앤드루스=로이터 연합뉴스

스코틀랜드의 명문 세인트 앤드루스 대학교 로어 칼리지 론에서 21일 신입생들이 들어오는 시기인 '레이즌 주간'을 맞아 온 몸을 거품으로 뒤덮은 학생이 행사를 즐기고 있다. '레이즌 위켄드'는 과거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선배들에게 건포도를 선물하던 전통에서 유래됐다. 세인트 앤드루스=로이터 연합뉴스


뉴질랜드 국방부가 공개한 것으로 지난 6일 사모아섬 우폴루에서 암초를 조사하던 중 좌초돼 침몰한 뉴질랜드왕립해군함정HMNZS 마나와누이 주변을 잠수부들이 조사하고 있다. 뉴질랜드 국방부·AP 연합뉴스

뉴질랜드 국방부가 공개한 것으로 지난 6일 사모아섬 우폴루에서 암초를 조사하던 중 좌초돼 침몰한 뉴질랜드왕립해군함정HMNZS 마나와누이 주변을 잠수부들이 조사하고 있다. 뉴질랜드 국방부·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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