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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거면 왜 만난 거야? 빈손으로 끝난 윤-한 회담 [영상]

입력
2024.10.22 18:00
수정
2024.10.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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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윤석열 한동훈 회담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휙'은 최신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석하고 유쾌하게 풍자하는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의 데일리 숏폼 콘텐츠입니다. 하루 1분, '휙'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세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81분 동안 대면했다. 지난 7월 30일 비공개 면담 이후 두 달 반 만이다. 한 대표는 이날 김 여사와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 △대외활동 중단 △의혹사항에 대한 설명 및 해소 3가지를 윤 대통령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어처구니없는 의혹에 대해 대통령실이 계속 싸우는 게 맞느냐"며 "대통령실이 (관련) 입장을 내면 당에서 같이 싸워주면 좋겠다"고 답했다고 22일 대통령실은 밝혔다. 정국의 뇌관인 ‘김건희 여사 리스크’를 풀어낼 접점은 찾지 못한 채 사실상 ‘빈손' 만남에 그치면서 향후 당정 관계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한소범 기자
권준오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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