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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책방'도 성지 순례

입력
2024.10.1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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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을 향한 각계각층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한 작가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독립서점 '책방오늘'을 찾은 시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책방오늘'은 전날 임시 휴점에 들어갔지만 이날 책방을 찾은 시민들과 독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다빈 기자

정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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