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단독

미 대선, 사전투표 시작돼

입력
2024.09.06 18:30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메클렌버그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부재자 우편 투표용지 발송 준비를 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우편투표와 현장투표로 나뉘며,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경우 우편투표는 선거일인 11월 5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혀야 한다. 샬럿=AP 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5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메클렌버그 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부재자 우편 투표용지 발송 준비를 하고 있다. 사전투표는 우편투표와 현장투표로 나뉘며,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경우 우편투표는 선거일인 11월 5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혀야 한다. 샬럿=AP 연합뉴스


4일 2024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MS11) 결승에 출전한 김기태가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대만의 전보옌(세계랭킹 5위)을 3 대 1로 누르고 우승을 한 후 태극기를 들고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4일 2024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MS11) 결승에 출전한 김기태가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대만의 전보옌(세계랭킹 5위)을 3 대 1로 누르고 우승을 한 후 태극기를 들고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파리=로이터 연합뉴스



유럽과 일본의 공동 프로젝트인 수성 탐사선 베피콜롬보가 5일 4번째 수성 근접 비행 중 촬영한 수성의 충돌구. 2018년 10월 발사된 베피콜롬보는 1970년대 미국의 매리너10호, 2000년대 미국의 메신저 이후 3번째 수성 탐사선으로 2026 본격적인 탐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SA/JAXA·AFP 연합뉴스

유럽과 일본의 공동 프로젝트인 수성 탐사선 베피콜롬보가 5일 4번째 수성 근접 비행 중 촬영한 수성의 충돌구. 2018년 10월 발사된 베피콜롬보는 1970년대 미국의 매리너10호, 2000년대 미국의 메신저 이후 3번째 수성 탐사선으로 2026 본격적인 탐사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SA/JAXA·AFP 연합뉴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지난달 30일 한 모자가 '분노의 방'을 방문해 그릇과 전자제품을 부수고 있다. 2015년 처음 문을 연 이곳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명소로 이용되었다가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한 후 분노를 터뜨릴수 있는 심리치료 장소로 바뀌었다. 이용자들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신 수트, 가슴보호대, 헬멧과 장갑을 착용한 후 20분 동안 물건을 때려 부술 수 있다. 텔아비브=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지난달 30일 한 모자가 '분노의 방'을 방문해 그릇과 전자제품을 부수고 있다. 2015년 처음 문을 연 이곳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명소로 이용되었다가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한 후 분노를 터뜨릴수 있는 심리치료 장소로 바뀌었다. 이용자들은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전신 수트, 가슴보호대, 헬멧과 장갑을 착용한 후 20분 동안 물건을 때려 부술 수 있다. 텔아비브=로이터 연합뉴스


전 세계를 돌며 120개의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완주해 '독일의 포레스트 검프'라는 별명을 가진 요나스 다이히만이 '챌린지120' 도전 중인 5일 바이에른주 로스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중 수영을 하다가 음료를 마시고 있다. 다이히만은 이날 4개월여간 매일 수영 3.8km, 사이클 180km, 달리기 42km의 철인3종 경기를 120회 연속 완주하는 도전에 성공해 장거리 철인3종 경기 대회 완주하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로스=EPA 연합뉴스

전 세계를 돌며 120개의 트라이애슬론 대회를 완주해 '독일의 포레스트 검프'라는 별명을 가진 요나스 다이히만이 '챌린지120' 도전 중인 5일 바이에른주 로스에서 열린 철인3종 경기 중 수영을 하다가 음료를 마시고 있다. 다이히만은 이날 4개월여간 매일 수영 3.8km, 사이클 180km, 달리기 42km의 철인3종 경기를 120회 연속 완주하는 도전에 성공해 장거리 철인3종 경기 대회 완주하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로스=EPA 연합뉴스


니카라과가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의 장기 집권에 반발했다가 구금됐던 정치범 135명을 석방한 가운데 5일 자유의 몸이 된 니카라과 정치범들이 과테말라 공군기지에 도착해 여권을 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과테말라로 이동한 이들은 미국을 비롯한 본인들이 희망하는 지역으로 다시 옮겨질 예정이다. 과테말라=AFP 연합뉴스

니카라과가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의 장기 집권에 반발했다가 구금됐던 정치범 135명을 석방한 가운데 5일 자유의 몸이 된 니카라과 정치범들이 과테말라 공군기지에 도착해 여권을 들어 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과테말라로 이동한 이들은 미국을 비롯한 본인들이 희망하는 지역으로 다시 옮겨질 예정이다. 과테말라=AFP 연합뉴스



태국 정부가 '괴물 물고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5일 방콕 외곽 사뭇쁘라깐주 운하에서 침입성 어류 확산을 막기 위한 당국의 캠페인에 참여한 어부들이 외래종 '블랙친 틸라피아'를 잡고 있다. 태국 정부는 '괴물 물고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130여만kg의 '블랙친 틸라피아'를 잡았다. 사뭇쁘라깐=EPA 연합뉴스

태국 정부가 '괴물 물고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5일 방콕 외곽 사뭇쁘라깐주 운하에서 침입성 어류 확산을 막기 위한 당국의 캠페인에 참여한 어부들이 외래종 '블랙친 틸라피아'를 잡고 있다. 태국 정부는 '괴물 물고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후 130여만kg의 '블랙친 틸라피아'를 잡았다. 사뭇쁘라깐=EPA 연합뉴스



노을로 물들어가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근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풍차마을 킨데르데이크에서 5일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루미네이션 주간' 행사가 열려 카약과 보트를 탄 수백 명의 사람이 운하를 이동하고 있다. 킨데르데이크=UPI 연합뉴스

노을로 물들어가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근교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인 풍차마을 킨데르데이크에서 5일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일루미네이션 주간' 행사가 열려 카약과 보트를 탄 수백 명의 사람이 운하를 이동하고 있다. 킨데르데이크=UPI 연합뉴스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이 5일 조수가 상승하는 '아쿠아 알타'로 침수된 가운데 침수된 광장의 한 카페 테라스에 관광객들이 앉아 있다. 베네치아=AFP 연합뉴스

이탈리아 물의 도시 베네치아 산마르코 광장이 5일 조수가 상승하는 '아쿠아 알타'로 침수된 가운데 침수된 광장의 한 카페 테라스에 관광객들이 앉아 있다. 베네치아=AFP 연합뉴스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브라질에서 역사상 최악의 가뭄이 닥친 가운데 4일 아마조나스주 우마이타의 마데이라강이 바닥을 드러내 마치 외계 행성처럼 보이고 있다. 우마이타=로이터 연합뉴스

엘니뇨와 지구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브라질에서 역사상 최악의 가뭄이 닥친 가운데 4일 아마조나스주 우마이타의 마데이라강이 바닥을 드러내 마치 외계 행성처럼 보이고 있다. 우마이타=로이터 연합뉴스


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댓글 0

0 / 25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기사가 저장 되었습니다.
기사 저장이 취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