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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에선 달걀 1개에 3600원

입력
2024.08.21 18:30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10개월이 넘게 지속되면서 가자지구의 기본 식료품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달걀 5개를 살수 있는 50세켈(13.48달러·약 1만8,000원) 지폐가 놓여 있다. 달걀 1개에 0.13달러(약 173원)에서 현재는 2.7달러(약 3,600원)로 폭등했다. 가자지구=AF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10개월이 넘게 지속되면서 가자지구의 기본 식료품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달걀 5개를 살수 있는 50세켈(13.48달러·약 1만8,000원) 지폐가 놓여 있다. 달걀 1개에 0.13달러(약 173원)에서 현재는 2.7달러(약 3,600원)로 폭등했다. 가자지구=AFP 연합뉴스


일본 내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야구 선수들이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교토국제고는 이날 아오모리야마다고교와 경기에서 3-2로 이겨 처음으로 여름 고시엔 결승에 진출했다. 니시노미야=교도·연합뉴스

일본 내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 야구 선수들이 21일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준결승전에서 승리를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교토국제고는 이날 아오모리야마다고교와 경기에서 3-2로 이겨 처음으로 여름 고시엔 결승에 진출했다. 니시노미야=교도·연합뉴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DNC) 이틀째인 20일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원에 나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연설을 마친 후 무대를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시카고=AFP 연합뉴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민주당 전당대회(DNC) 이틀째인 20일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하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원에 나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연설을 마친 후 무대를 나서며 손을 흔들고 있다. 시카고=AFP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0일 부통령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투'를 타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가면서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0일 부통령 전용 헬리콥터인 '마린 투'를 타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가면서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접경지를 놓고 치열하게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에서 한 구조요원이 가족과 함께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에 나선 한 어린이에게 헬멧을 씌워주고 있다. 포크로우스크=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접경지를 놓고 치열하게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에서 한 구조요원이 가족과 함께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에 나선 한 어린이에게 헬멧을 씌워주고 있다. 포크로우스크=AP 연합뉴스


러시아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베슬란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20일 러시아 최악의 테러 중 하나로 꼽히는 베슬란 인질 학교 사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04년 9월 1일 체첸 이슬람 반군이 러시아에 체첸공화국의 독립을 요구하며 학생과 교사 등 1,200명을 폭탄이 설치된 베슬란 제1공립학교 체육관에 몰아넣고 인질극을 벌였으며, 사건 사흘째 러시아 당국의 인질 구출 작전 중 폭발 및 총격전 등으로 334명이 목숨을 잃었다. 베슬란=AP 연합뉴스

러시아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베슬란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20일 러시아 최악의 테러 중 하나로 꼽히는 베슬란 인질 학교 사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04년 9월 1일 체첸 이슬람 반군이 러시아에 체첸공화국의 독립을 요구하며 학생과 교사 등 1,200명을 폭탄이 설치된 베슬란 제1공립학교 체육관에 몰아넣고 인질극을 벌였으며, 사건 사흘째 러시아 당국의 인질 구출 작전 중 폭발 및 총격전 등으로 334명이 목숨을 잃었다. 베슬란=AP 연합뉴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불법 이민자 문제가 주요 쟁점 중 하나인 가운데 20일 파나마의 마르코스 헬레베르트 알브룩 공항에서 수갑을 찬 불법 이민자들이 송환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다. 파나마 정부는 미국 정부의 금전적인 지원을 받아 다리엔 갭 밀림을 통해 불법 입국한 콜롬비아인 29명을 자국으로 돌려보냈다. 파나마 시티=AP 연합뉴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불법 이민자 문제가 주요 쟁점 중 하나인 가운데 20일 파나마의 마르코스 헬레베르트 알브룩 공항에서 수갑을 찬 불법 이민자들이 송환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다. 파나마 정부는 미국 정부의 금전적인 지원을 받아 다리엔 갭 밀림을 통해 불법 입국한 콜롬비아인 29명을 자국으로 돌려보냈다. 파나마 시티=AP 연합뉴스


헝가리 건국기념일 '성 이슈트반의 날'인 20일 부다페스트에서 축하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사진 아래는 성 스테판 대성당. 부다페스트=AP 연합뉴스

헝가리 건국기념일 '성 이슈트반의 날'인 20일 부다페스트에서 축하 불꽃놀이가 열리고 있다. 사진 아래는 성 스테판 대성당. 부다페스트=AP 연합뉴스


20일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라브레아 지역의 우거진 아마존 열대우림이 가축 사육을 위한 목초지와 농경지 확보 등을 위한 불법 화전으로 불타고 있는 가운데 소떼가 나란히 이동하고 있다. 이 산불로 인해 브라질 아마존 포르투벨류 지역 주민들은짙은 산불 연기가 도시를 뒤덮어 며칠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라브레아=AFP 연합뉴스

20일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라브레아 지역의 우거진 아마존 열대우림이 가축 사육을 위한 목초지와 농경지 확보 등을 위한 불법 화전으로 불타고 있는 가운데 소떼가 나란히 이동하고 있다. 이 산불로 인해 브라질 아마존 포르투벨류 지역 주민들은짙은 산불 연기가 도시를 뒤덮어 며칠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라브레아=AF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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