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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수중 성화봉송

입력
2024.06.19 18:00
수정
2024.06.19 18:03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촬영해 배포한 사진으로 18일 프랑스 프리다이버 챔피언 앨리스 모로도가 빌프랑슈쉬르메르의 지중해 바닷속에서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은 8월 11일까지 17일간 열전을 펼친다. 빌프랑슈쉬르메르=AFP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촬영해 배포한 사진으로 18일 프랑스 프리다이버 챔피언 앨리스 모로도가 빌프랑슈쉬르메르의 지중해 바닷속에서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은 8월 11일까지 17일간 열전을 펼친다. 빌프랑슈쉬르메르=AFP 연합뉴스


북한을 공식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환영 나온 어린이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4년 만이고, 2020년 코로나19로 국경이 폐쇄된 이후 해외 정상의 방문은 처음이다. 평양=AFP 연합뉴스

북한을 공식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환영 나온 어린이들 앞을 지나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4년 만이고, 2020년 코로나19로 국경이 폐쇄된 이후 해외 정상의 방문은 처음이다. 평양=AFP 연합뉴스


싱가포르 센토사섬 탄종비치에서 18일 작업자들이 유조선 충돌 사고로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4일 네덜란드 선적 준설선 '복수 막시마'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싱가포르 유조선 '마린 아너'와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싱가포르=로이터 연합뉴스

싱가포르 센토사섬 탄종비치에서 18일 작업자들이 유조선 충돌 사고로 유출된 기름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4일 네덜란드 선적 준설선 '복수 막시마'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싱가포르 유조선 '마린 아너'와 부딪히면서 발생했다. 싱가포르=로이터 연합뉴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18일 팔을 들어 올린 시위자들이 정부의 세금 인상안에 항의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경찰은 시위자들이 2024년도 재정 법안을 논의 중이던 의회를 향해 행진하자 최루탄을 발사하고 수십 명을 체포했다. 나이로비=AFP 연합뉴스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18일 팔을 들어 올린 시위자들이 정부의 세금 인상안에 항의하며 시위를 하고 있다. 경찰은 시위자들이 2024년도 재정 법안을 논의 중이던 의회를 향해 행진하자 최루탄을 발사하고 수십 명을 체포했다. 나이로비=AFP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가브리엘 아탈 총리가 18일 프랑스 쉬렌의 몽 발레리앙에서 열린 샤를 드골 장군의 1940년 6월 독일 나치에 결사 항전 촉구 8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쉬렌=로이터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가브리엘 아탈 총리가 18일 프랑스 쉬렌의 몽 발레리앙에서 열린 샤를 드골 장군의 1940년 6월 독일 나치에 결사 항전 촉구 8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대화를 하고 있다. 쉬렌=로이터 연합뉴스


데이브 캘훈 보잉 CEO가 18일 미국 워싱턴 의회에서 열린 상원 국토안보·정무위원회 조사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굳은 표정을 지으며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는 보잉 사고 가족 피해자 가족들과 시위자들이 배석했으며, 항공기의 안전 문제가 잇달아 불거진 보잉사가 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부품을 숨겼다는 내부 고발자의 증언이 담긴 보고서가 청문회와 함께 공개됐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데이브 캘훈 보잉 CEO가 18일 미국 워싱턴 의회에서 열린 상원 국토안보·정무위원회 조사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굳은 표정을 지으며 자리로 향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는 보잉 사고 가족 피해자 가족들과 시위자들이 배석했으며, 항공기의 안전 문제가 잇달아 불거진 보잉사가 당국의 눈을 피하기 위해 부품을 숨겼다는 내부 고발자의 증언이 담긴 보고서가 청문회와 함께 공개됐다. 워싱턴= AP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폐허로 변한 가자지구 남부 알 부레이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파괴된 집 앞에 국기를 게양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와 이스라엘 방위부(IDF)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시작된 전쟁으로 팔레스타인은 3만 7,000여 명, 이스라엘은 1,400여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알 부레이=EPA 연합뉴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폐허로 변한 가자지구 남부 알 부레이 난민촌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파괴된 집 앞에 국기를 게양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와 이스라엘 방위부(IDF)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시작된 전쟁으로 팔레스타인은 3만 7,000여 명, 이스라엘은 1,400여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알 부레이=EPA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 최전선에서 18일 우크라이나 141여단 소속 군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묘사한 표적을 향해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자포리지아=AP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자포리지아 최전선에서 18일 우크라이나 141여단 소속 군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묘사한 표적을 향해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자포리지아=AP 연합뉴스


30도가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온 1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어린이들이 바닥분수대의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온 30~35도를 예상한 캐나다 환경부는 폭염경보를 발령했으나 체감온도는 40~45도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몬트리올=AP 연합뉴스

30도가 웃도는 무더위가 찾아온 1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어린이들이 바닥분수대의 물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온 30~35도를 예상한 캐나다 환경부는 폭염경보를 발령했으나 체감온도는 40~45도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몬트리올=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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