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정진석 등장... 호위무사 우려 걷어내고 쓴소리 할 수 있을까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쇄신카드는 정진석 비서실장이었다. 관료 출신인 기존 비서실장과 달리 정무형 정치인을 선택했다. 기대는 엇갈린다. 신문기자 출신에 충청에서 5선을 한 정 실장을 두고 여당은 윤 대통령의 ‘소통 의지’가 담긴 인사라고 반색했다. 야당은 다르다. 동갑내기 '친구 비서실장' 기용을 두고 '호위무사' '윤핵관' 인사라고 비판했다. 이전과 다른 모습을 정 실장이 입증해야 한다. 취임 첫 일성으로 그는 "오로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통령께 객관적인 관점에서 말씀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호위무사가 아닌 쓴소리까지 가감없이 전달할 수 있는 비서실장이 될 수 있을까.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