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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만 있다는 폰카메라 촬영음, 없애도 될까? [영상]

입력
2023.12.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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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휴대폰 무음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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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기본 카메라의 촬영음이 앞으로는 사라질 수도 있다. 국민권익위가 최근 휴대폰 카메라 촬영음 설정 자율화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3,851명 중 85%가 촬영음 자율화에 찬성했다. 휴대폰 촬영음 강제 규제는 불법 촬영 범죄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4년 도입됐다. 그러나 무음 촬영 앱이나 해외 직접 구매 등 우회 방법이 많아 규제에 실효성이 없고 사용자 불편만 야기한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 촬영음 의무 규제가 있는 곳은 한국과 일본뿐이다.


한소범 기자
라현진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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