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25개 메달 얻어낸 SKT의 아시안게임...국가대표 후원금 1억 기탁으로 마무리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태극전사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대국민 응원 캠페인 '위대한 여정(The Great Journey)-우리는 국대다' 캠페인을 9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를 따내며 종합 3위에 올랐다. 국가대표 중 SK가 후원하는 핸드볼과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수영, 역도, 펜싱, e스포츠 등의 출전 선수들은 25개(금 11, 은 8, 동 6)의 메달을 따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에 채택된 e스포츠는 출전한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SK텔레콤은 개막에 앞선 8월 '페이커' 이상혁(e스포츠), 오상욱, 송세라(펜싱), 김선형(농구), '윙' 김헌우(브레이킹) 등 스포츠 스타들과 손지인(리듬체조), 조현주(스케이트보드), 최진우(높이뛰기) 등 앞으로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젊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출정식을 진행하며 응원에 힘을 보탰다. 이후 네이버 스포츠와 공동 운영한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응원톡'과 '좋아요' 등 응원 메시지가 목표로 했던 1,000만 건을 넘어 약 5,000만 건을 기록했다. 회사는 국가대표 선수단 발전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대한체육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아시안게임의 여운을 이어가기 위해 후원 선수들의 아시안게임 준비 과정을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스포츠 유튜브 채널인 스크라이크(SKLIKE)에서 방영한다. 또한 8월 '팀 SK'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출정식에서 메달 공약을 걸었던 선수들도 공약 이행에 나설 예정이다.
김희섭 SK텔레콤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을 널리 알리고 응원의 힘을 끌어모을 수 있었던 캠페인"이라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균형 발전과 스포츠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