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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하키, 오만에 16-2 대승하며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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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지난 8월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남자 하키 제7회 아시안 챔피언스트로피에서 말레이시아와 준결승 1쿼터 2분 만에 선제골을 넣고 환호하고 있다. AP 뉴시스
한국 남자 하키가 오만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 진출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 하키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오만을 16-2로 제압했다.
4승 1패를 거둔 한국은 이날 밤에 열리는 중국(4승)-말레이시아(3승 1패)의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조 2위까지 주는 4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중국이 말레이시아에 이기거나 비기면 중국이 조 1위, 한국이 조 2위로 4강에 오른다.
말레이시아가 승리할 경우 세 나라가 모두 4승 1패 동률이 된다. 이 경우 골 득실을 따지는데 현재 한국은 +34, 말레이시아 +25, 중국 +15다. 따라서 말레이시아가 중국을 물리치면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4강에 진출하며 1, 2위는 골 득실로 정한다.
말레이시아가 중국을 10골 차로 꺾어야 조 1위가 되므로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이 조 1위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한국은 이날 장종현(성남시청)이 5골을 몰아치는 활약으로 오만에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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