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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 캡틴 김혜성 낙점...아시안게임 4연패 향해 담금질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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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호'가 키움 내야수 김혜성(24)을 주장으로 낙점하고 아시안게임 4연패를 향한 도전에 나선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처음 소집돼 27일까지 훈련과 연습 경기를 소화한다. 28일엔 결전지 중국 항저우로 떠나 10월 1일 홍콩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캡틴은 김혜성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대표팀 첫 소집 훈련을 앞두고 선수단 미팅에서 주장으로 김혜성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혜성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내야수 중 한 명이다. 정확한 타격에 안정된 수비, 빠른 발을 자랑한다. 포지션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는 2021년에 유격수로, 지난해 2루수로 수상했다.
주장은 소속팀에서도 맡은 적이 있다. 2021년 후반기에 주장 완장을 스스로 반납한 박병호(KT)를 대신해 만 22세로 주장직을 소화했다.
국가대표 경험도 풍부하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과 올해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다.
올 시즌 성적은 134경기 출전에 타율 0.335 7홈런 55타점 102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843를 기록 중이다. 안타는 183개로 부문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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