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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에 '외압 의혹'으로 맞서는 해병대 수사 총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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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게임’이나 다름없다. 해병대 상병 순직 사건 조사보고서를 경찰에 이첩한 혐의로 ‘항명’ 입건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잇따라 ‘외압설’을 주장하고 있다. 의혹을 제기하는 측도, 이를 반박해야 하는 국방부도 똑 부러지는 증거는 없다. 순직 사건을 가리는 곁가지가 더 무성하다. 미국 해병대의 사망 사고 조사와 재판을 다룬 영화 ‘어 퓨 굿 맨’의 주인공은 “꼭 군복을 입어야만 명예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군은 직위해제에 이어 박 대령 구속도 검토하고 있다. 박 대령의 명예는 어디에 남겨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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