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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돈 잔치'에 메스 꺼낸 김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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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을 향한 윤석열 대통령의 '돈 잔치' 비판에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칼을 꺼내들었다. '땅 짚고 헤엄 치기'식 이자 수익을 거두면서 성과급을 펑펑 쓰는 은행권의 잘못된 관행과 제도를 도려내는 강도 높은 수술을 예고했다. 핵심 방안은 경쟁체제 도입. 영국의 '챌린저 은행' 등 소규모 특화은행 신설로 기존 거대 은행들과 경쟁시키겠다는 것이다. 다만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으로도 메기 효과는 없었다"는 회의적 반응도 적잖다. 성과급 체계, 진부한 사회공헌활동 등 칼 댈 범위도 넓다. 김 위원장이 집도하는 은행권 관행·제도 '수술 결과'는 6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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