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경찰 '윗선' 향하는 특수본 수사... 김광호 서울청장 피의자 소환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고 밝혔다. 전날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을 비롯해 경찰 간부 4명의 구속영장을 신청한 특수본 수사가 본격적으로 ‘윗선’을 겨누는 모양새다.
김 청장은 서울 치안의 총책임자로서 참사 전후 조치를 소홀히 했다는 의혹으로 경찰청 특별감찰팀의 감찰을 받았다. 지난달 11일 김 청장을 대면 조사한 특별감찰팀은 사흘 후 서면 답변을 추가로 제출 받은 뒤 같은 달 28일 특수본에 감찰 자료를 넘겼다. 특수본은 자료 검토를 거쳐 김 청장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한 후 이날 불러 첫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