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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피해자 대책지원단 구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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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31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광주시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대책지원단을 구성하고 사고 수습 조치에 나섰다. 광주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책지원단은 피해자 신상 파악과 지원단 운영을 맡은 총괄반과 사망자 장례 지원반, 언론 대응반 등 3개 반으로 편성됐다. 광주시는 장례 지원을 위해 시청 사무관 이상 직원을 사망자 유족별로 1대 1 연결하고, 사망자 주소지 자치구에서도 장례식장에 직원을 보내 광주시와 함께 장례 절차 등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
광주시는 또 시청 시민숲 입구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이날 오후 7시부터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며, 분향소는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또 국가 애도 기간 설정에 따라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및 터미널, 송정역 등 47곳에 애도 현수막을 게첨했다. 광주시는 유가족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서도 정부안이 확정되면 신속히 생활 안정 지원금과 장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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