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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통제받으며 경찰 독립? 윤희근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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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경찰청장에 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내정됐다. 윤 후보자는 7개월 만에 치안감과 치안정감을 거쳐 경찰청장까지 세 차례나 연달아 승진한 전례 없는 기록을 만들었다. 초고속 승진으로 경찰 조직의 수장 자리까지 꿰찼지만 윤 후보자의 앞길은 가시밭길이다. 김창룡 전 청장이 사표를 던질 정도로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이 거세기 때문이다. '독이 든 성배를 들었다'는 얘기까지 나오는 이유다. 그는 조직 내부를 다독이면서 행안부 방침에도 협조해야 한다. 윤 후보자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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