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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 남자배우상... 연기 인생 새로운 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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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칸영화제를 찾았다. 한국 배우로서는 최다다. 칸을 찾을 때마다 조력자 역할인 경우가 많았다. ‘밀양’(2007)에서 그가 연기호흡을 맞춘 전도연은 여자배우상을 받았고, 그가 출연한 ‘박쥐’(2009)의 박찬욱 감독은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2019년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에게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안겼다.
올해는 그의 무대였다.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폐막식에서 ‘브로커’로 남자배우상을 거머쥐었다. 국내 남자배우로는 세계 3대 영화제(칸ㆍ베를린ㆍ베니스) 첫 수상이었다. 더 이상 오를 곳이 없는 듯했던 송강호가 또 다른 정점에 다다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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