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는 기사
'소통령' 한동훈
이미 가입된 회원입니다.
만 14세 이상만 회원으로 가입하실 수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 직후 단번에 '소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거침없는 발언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의중이 담긴 것으로 해석되면서, 그는 벌써부터 '황태자'로 불리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한 후보자와 통화한 뒤 '검수완박' 중재안을 재검토할 정도로 정치권도 그를 특별대우하고 있다. 앞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직자 검증 기능을 법무부가 맡게 되고, 법무부 장관으로서 상설특검 발동권과 중대범죄수사청 인사권까지 거머쥐게 된다. 한 후보자 앞에는 꽃길이 놓여 있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사히 통과하면 말이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작성하신 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로그인 한 후 이용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
해당 컨텐츠를 구독/취소 하실수 없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