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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우크라이나 국민∙피란민에 1,000만 달러 긴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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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러시아의 무력 침공으로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 피란민을 돕기 위해 1,000만 달러(약 12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한다.
외교부는 28일 “우크라이나 및 인근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 협의를 거쳐 신속하게 1,0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폴란드,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등에 400만 명 이상의 우크라이나 피란민이 쏟아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정부가 이날 발표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강화 계획의 후속 조치 성격이다. 우크라이나는 2021~2025년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 협력국으로 정부는 양자 차원에서 지원 규모를 확대한 데 더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를 통해서도 군복과 장구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7일 우크라이나 현지에 코이카(KOICAㆍ한국국제협력단) 사무소도 개설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한국의 지원이 고통을 겪는 우크라이나 국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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