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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우크라 서부 '리비프'서도 공습 사이렌 울려"

입력
2022.02.24 15:32
수정
2022.02.24 16:54

23일(현지시간) 친(親)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의 한 도로를 따라 나뭇가지로 위장한 군용 트럭 한 대가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친(親)러시아 반군이 통제하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지역의 한 도로를 따라 나뭇가지로 위장한 군용 트럭 한 대가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이 개시된 가운데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에서도 24일(현지시간) 오전 7시 45분쯤 지속적인 공습 사이렌 소리가 들렸다고 미국 CNN방송이 전했다.

리비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 속에서 상대적으로 안전지대로 분류됐던 지역이다. 앞서 미국과 호주의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도 수도 키예프에서 이 곳으로 이전했다가 철수했다.

AFPㆍ로이터통신도 이날 리비프에서 포격이 보고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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