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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CNN “러시아군 벨라루스서도 남하”

입력
2022.02.24 15:06
수정
2022.02.24 15:20

우크라이나 북쪽과 접경한 벨라루스의 지방 도시 브레스트 인근 브레스츠키 훈련장에 병력과 장비들이 배치된 모습을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 브레스트=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북쪽과 접경한 벨라루스의 지방 도시 브레스트 인근 브레스츠키 훈련장에 병력과 장비들이 배치된 모습을 최근 촬영한 위성사진. 브레스트=로이터 연합뉴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에서 국경을 넘었다고 미국 CNN방송이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우크라이나 동부뿐 아니라 북부에서 벨라루스를 거쳐 남하하기 시작한 것이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20일 끝날 예정이었던 벨라루스와의 합동 훈련을 연장하면서 이 곳의 병력을 철수하지 않았다. 벨라루스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까지는 100km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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