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北, 조건 없이 만나자"... '당근'은 없었다

입력
2021.06.22 04:30

성 김(왼쪽부터)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국 대표들은 이날 한·미, 한·미·일, 한·일, 미·일 순서로 잇따라 회담하며 대북정책 공조에 본격 착수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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