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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세무서 민원인 흉기 난동... 1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21.02.03 18:40
수정
2021.02.03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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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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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세무서에서 민원인이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벌인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5시1분 잠실세무서 3층 민원실에서 민원인으로 추정되는 A씨가 흉기로 3명을 찌르고 자해했다. A씨는 병원 이송 중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3명 또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승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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