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392명... 다시 300명대로

입력
2021.01.24 09:35
수정
2021.01.24 10:57


2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23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9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369명은 지역사회 발생이다. 서울(127명)ㆍ경기(99명)ㆍ인천(23명) 등 수도권에서만 249명이 발생했다. 이 중 62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 부산에서 19명, 경남과 광주에서 각 17명, 충북에서 12명, 강원과 대구, 세종에서 각 1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으로, 이 중 12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9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486명 증가해 누적 6만2,530명으로 늘었고, 12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349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15명 줄어 282명이다.

유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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