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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사채왕 보도 '이달의 기자상' 수상

입력
2015.03.02 17:09

한국기자협회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거액 금품수수 현직 판사, 사채왕과 유착 커넥션 추적’등을 보도한 본보 강철원(오른쪽부터) 남상욱 김정우 김청환 조원일 기자와 정재호기자에게 제293회(2015년 1월) ‘이달의 기자상’을 시상했다. 본보는 지난해 4월부터 현직 판사가 명동 사채왕으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받은 의혹 등을 10여 차례 추적 보도해 검찰 수사를 이끌어냈고, 해당 판사는 지난달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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