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전국 기준 시청률 4% 기록
윤종훈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절친을 위해 생일상을 준비하며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KBS2 캡처
배우 윤종훈이 절친을 위해 생일상을 준비하며 따뜻한 면모를 보였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윤종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종훈은 "제가 일 때문에 출장을 간다. 집을 비우게 됐다"고 말했다. 많은 양의 식재료를 준비한 그는 함께 살고 있는 절친에게 전화를 걸었다. 절친이 전화를 받자, 윤종훈은 "출장을 가서 4일 정도 집을 비울 것 같다. 네 생일도 같이 못 보내는 거 아니냐. 음식을 좀 해놓고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진 인터뷰 영상에서는 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는 윤종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윤종훈은 "제가 집에 없으면 (절친이) 밥을 잘 안 먹는 것 같다. 제가 없어서 잘 못 챙겨 먹을까 봐 음식을 해서 냉동실, 혹은 냉장실에 넣어 두려고 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남보라는 "진짜 좋은 친구다"라며 감탄했다.
꼬리곰탕, 섭산적, 굴초 등을 완성한 윤종훈은 절친을 위한 손편지를 남겼다. 붐은 "내가 반하겠다"면서 윤종훈의 다정한 면모를 칭찬했다. 오마이걸 멤버 효정 역시 "너무 따뜻하다"는 말로 놀라움을 표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4%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1.3%로, 4주간 1%를 넘겼다.
한편 윤종훈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그 남자의 기억법' '별똥별' '펜트하우스' '7인의 탈출',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윤종훈은 최근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서예의 대중화에 힘쓰기 위해 지난달 개최된 '제3회 백천휘가 회원전-먹 빛 동행 그 설레임' 전시회에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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