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이 출연하는 '넉오프' 측이 계획대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골드메달리스트 제공
배우 김수현이 출연하는 '넉오프' 측이 계획대로 촬영을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최근 김수현이 중학생이었던 故 김새론과 열애를 했다는 주장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12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넉오프' 측 관계자는 본지에 "계획된 일정대로 촬영이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개 일정이나 제작발표회와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넉오프'는 IMF로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비밀의 숲 2'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나쁜 녀석들' 시리즈의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수현은 짝퉁 세계의 제왕 김성준 역을 연기한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수현이 27세였을 때 15세였던 김새론과 열애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의 유족은 해당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김새론과 김수현이 6년 동안 만남을 가졌다고 말한 바 있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이 15세부터 김수현과 연애를 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허위사실이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하여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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