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시청·운동 가능하나 재판 준비 집중할 듯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뉴시스](/images/Default-Image.png)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뉴시스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설 명절을 맞았다. 아침 식사로 떡국을 먹고 설 연휴 직후인 다음달 4일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을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설 명절인 29일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구치소 아침 식단은 떡국과 김자반, 배추김치였다. 윤 대통령은 명절 동안 한 차례, 한 시간 내로 실외 운동이 가능하다. 윤 대통령이 생활하는 3.6평 규모의 독방에는 TV가 비치돼있는데, 설 연휴 기간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지상파 채널 4곳 생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지난 24일부로 윤 대통령의 변호인 외 접견 금지 조치가 해제됐지만, 공휴일엔 접견이 제한돼있어 구치소장이 특별허가를 해줘야 면회가 가능하다. 다만 윤 대통령 측은 "연휴 기간 면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휴 이후 헌재의 탄핵심판은 물론 법원의 내란죄 재판도 동시 소화해야 하는 만큼, 이날 별다른 일정 없이 변호인단과 접견하며 재판 준비에 집중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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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집행이 이루어져야합니다.
그리조더냐
마니묵어라
앞으로 다른 거 주지 말고 꿀꿀이 죽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