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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취약계층 위한 ‘열린 여행상품’ 팝업스토어

입력
2025.01.14 15: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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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여행상품’ 팝업스토어 포스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제공

‘열린 여행상품’ 팝업스토어 포스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제공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14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 ‘연남방앗간DDP점’에서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다섯 가지 테마의 ‘열린 여행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발굴한 도심탐험가, 역사애호가, 체험여행자, 힐링바다여행자, 액티비티 마니아 5개 테마에 20개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투어케어 매니저들이 배치돼 관람을 돕고, 상품 설명을 위한 오디오 플레이어와 점자안내판을 마련해 장애인도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점자 이름 새기기, 행복을 찾는 5가지 테마 우표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장애 관광 전문 여행사와 함께 휠체어 리프트 버스 3대를 활용해 4일간 5개 코스 ‘서울 도심투어’도 진행한다. 이동이 불편한 관광취약계층 280여 명에게 편리한 도심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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