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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합참 "대통령 관저서 공수처와 대치 부대, 경호처가 통제"

입력
2025.01.03 09:50
수정
2025.01.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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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들이 탄 차량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도착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관들이 탄 차량이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입구에 도착하고 있다. 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선 군 인원들에 대해 "경호처가 통제하는 경호부대"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부대의 명칭과 소속은 밝히지 않았다.

현재 관저 경비를 맡고 있는 병력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으로 추정된다. 55경비단은 대통령경호법에 따라 경호처에 배속되며, 관저 외곽 경호 임무를 맡는다.


김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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