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명 사망' 트럭 돌진… 범인은 軍출신, IS깃발 소지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각)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버번 스트리트에서 한 차량이 새해맞이 인파 속으로 돌진해 파손돼 있다. 현지 경찰은 이 사고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으며 범인은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으며 미연방수사국(FBI)은 해당 차량에서 이슬람국가(IS) 깃발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뉴올리언스=AP/뉴시스

미국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 사건 현장 . 연합뉴스

새해 첫날인 1일(현지시각) 미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버번 스트리트에서 한 차량이 새해맞이 인파 속으로 돌진해 경찰이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뉴올리언스=AP/뉴시스

1일(현지시간) 트럭 돌진 참사가 발생한 루이지애나주 뉴 올리언스에 기마 경찰들이 현장 통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트럭 돌진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난 뉴 올리언스 중심가의 현장을 군경이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각)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뉴올리언스 차량 돌진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비열하고 가증스러운 행위라고 비판하며 우리는 여러분이 애도하고 치유하는 과정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캠프 데이비드=AP/뉴시스

권정환 기자 knuckles1205@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