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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 평가 동상 수상

입력
2024.12.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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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전국 141개 산림조합 대상 평가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


안동시산림조합은 최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도 산림조합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조합 중앙회가 전국 141개 산림조합 상호금융 취급 조합을 대상으로 수신 잔액증가액, 요구불, 여신 잔액증가액, 예대율, 영업이익, 연체율 등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조합에 시상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2021년 상호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22년에는 상호금융 여·수신 및 건전성(연체율, 고정이하비율)을 평가하는 산림조합금융 성장성 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안동시산림조합은 현재 조합원 3,150명으로 이명우 조합장 취임 이후 6년 연속 출자금과 이용고 배당을 하고 여수신은 취임 이후 2배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6% 출자 및 이용고 배당을 했다.

올해는 여신540억 원,수신760억 원으로 총 1,300억 원을 달성했으며, 최근 6년간 689억원 증가했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 상호금융의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항상 만족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산주 및 임업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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